세계 어촌대회가 2023년 9월 부산에서 열리게 되었는데요,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것이 최초라고 합니다. 이 자리에서는 현재 어촌이 마주하는 위기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논의를 하게 됩니다.
세계어촌대회란?
세계어촌대회는 전 세계 어촌이 마주한 위기들을 잘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,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도하여 개최하였습니다. 3일간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.
일시 : 2023년 9월 19일 (화) ~ 2023년 9월 21일 (목)
장소 :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(BPEX) 컨벤션 5층
주관 : 2023 세계어촌대회 사무국
주제 : 하나의 바다, 하나의 어촌 : 미래를 향한 전환과 대항해
세계어촌대회 참여 방법
*현재는 마감되었습니다*
세계어촌대회는 23개국 52개기관이 참여하는데요, 꼭 전문기관이 아니더라도 가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.
등록비는 무료이며, 학술세션중 오전과 오후 하나씩 참석한 인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.
전세계 어촌에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.
평소 어촌의 미래에 관심이 많았다면 더욱 이 행사가 유용하겠습니다 !
일정표
Day1 2023 9.19 (화) - 환영행사
행사 초반에는 KMI 직원들이 참석자들에게 행사 내용에 대해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집니다.
그리고 홍보영상을 다같이 관람하며 개회식을 진행합니다. 이 개회식때에는 KMI (한국해양수산개발원)의 김종덕 원장님이 환영사를 진행하였습니다.
그 후엔 참여자들과 네트워킹 하는 시간을 가지고,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연주 공연도 관람합니다. 첫날은 각국에서 온 인사들을 환영해주는 식으로 가볍게 마무리한듯 합니다.
Day2 2023 9.20 (수) - 개막행사
두번째 날에는 식전행사 개회식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데요, 이때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해산물을 이용한 오찬을 맛보게 됩니다. 그리고 본격적으로 개회식을 진행하게 됩니다. 해양수산부 장관, 부산시 시장, 수협중앙회 회장, 바누아투 대통령 등 유인사들이 개회사와 축사를 하였습니다. 그 후엔 강연, 대담회, 비전선포식 등 메인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.
Day3 2023 9.21 (목) - 학술행사
마지막 날에는 학술행사와 부대행사가 진행되는데요, 학술행사에선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지게 됩니다.
공동체, 청년과 여성어업인, 청색어항 등 어촌에 관련한 10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합니다.
부대행사는 일반인들이 즐기기에도 좋은 프로그램입니다. 어촌의 고유한 문화와 어업유산등을 전시해둔 곳을 관람할 수도 있고, 전세계 어촌에 있는 어민들의 인터뷰를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!
<학술 세션 10가지>
공동체
청년 & 여성어업인
어업 & 양식
청색어항
어업분야 산업재해
국가 간 협력 / 연대
기후변화 & 재난안전
스마트 어촌
어업유산
어촌관광
세계어촌대회에 참여하여 전 세계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알아보면 좋을것같습니다. 현재 전 세계 어촌은 여러가지 위기에 직면하여있지만, 그 속에서도 기회는 있기 때문입니다.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행사인만큼 얻어갈 수 있는 유용함도 매우 클것으로 생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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